코로나-19의 기세가 아직도 여전한 것 같습니다.
금세기 초유의 팬데믹 사태에서 작년은 영재교육이 큰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습니다.
실험·실습이 주인 영재교육은 대면 교육이 필수임에도 온라인 교육으로 대치될 수밖에 없었습니다.
그러한 한 해를 지나오면서 축적한 온라인 교육의 노하우를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.
전국의 각 교육원에서 자체 개발한 온라인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좀 더 풍성한 콘텐츠를 보유하게 됨은 물론이고 새로운 온라인 교육 방식을 모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앞으로 더 교육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침체기를 맞는 영재교육을 부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.

2021. 2. 15 전국과학영재교육원 협의회장 박찬웅